소비는 감정이다.

소비는 감정이다.

 

시발비용이라고 들어 본 적이 있는가?

 

길을 걷다가 시발 짜증이 나면.. 갑자기 택시를 타고..

하루 일과중에 힘든 일이 있어서 시발 짜증이 나면 나도 모르게 인터넷 쇼핑을 지르는 경우가 있으며..

친구들이 좋은 차 좋은 물건을 소유한 것을 보다가 시발 짜증이 나면 나도 모르게 할부와 여러가지를 통해

물건을 지르는 지름신이 강림한다.

 

이처럼 소비는 감정이다.

소비를 통제하지 못하는 사람은 실제로는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는 사람이며..

이러한 감정을 통제못하는 사람은 많은 돈을 통제할 기본적인 능력이 결여된 사람이다.

 

부자가 되는 것은 많은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돈을 내 친구로 동료로.. 함께 하는 사람이다.

돈에 지배되지 않고 감정에 지배되지 말아야 한다. 

 

결국 돈을 아끼려면 나의 작은 소비가 (심지어 500원.. 1000원 마저도..) 

고통스러워야 한다. 

소비가 고통스러운 시스템을 만들면 돈이 새어나가는 것을 막게되고 자연스럽게 돈이 모아진다.

 

항아리의 깨진 부분을 막는 것이다.

 

신용카드가 위험한 것은 소비의 고통을 없애준다는 것이다.

그러나 체크카드 혹은 현금은 소비의 고통을 주기 때문에 나에게 좋은 친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