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쿠팡 플렉스!

오늘도 쿠팡 플렉스를 뛰고 왔다.

46가구 68건을 3시간 30분만에 완료했다.

(40분 싣기, 20분 이동, 실제 배송시간 2시간30분)

 

요새 필자가 많이 바쁘기 때문에 월요일에만 가끔 쿠팡 플렉스 업무가 가능하다.

그래서 그런지 정말 쉽지 않은 라우트를 배정해준다. 아파트만 모여있는 곳이라면

쉽게 1시간당 20가구는 가능하지만, 오늘은 처음 가본 곳도 꽤나 많았고,

오배송할 뻔한 위기도 몇 번이나 있었다.

(평소 오배송할 위기? 는 거희 없다)

 

그래서 2시간 30분만에 46가구를 완료 했으니 시간당 18가구 정도 한것 같다.

 

오늘 라우트는 두 라우트인데, 이 두 라우트들은 쿠팡의 라우트 개념의 혜택을

별로 못 보는 것 같다.

차라리 필자의 평소 길 찾기 능력으로 배송하며 실시간으로 경로를 짜서 이동했고

라우트는 무시했다.

그러다보니 라우트 순으로 적재한 물건을 다시 찾고 뒤지느라 오랜 시간이 걸렸다 ㅠ

 

오늘 오랜만에 쉽지 않았지만 보람차다. 훗

 

예상 수입: 6.5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