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애정하는 쿠팡플렉스.

필자의 직업은 소위 말하는 사무직과 영업직의 중간쯤? 이다.

그러다보니 앉아서 미팅을 하거나 컴퓨터 앞에서 문서 작성하는 시간이 많은 편이다.

결국 필자가 하는 일은 정신적인 에너지는 많이 쓰는 편이나 몸은 많이 쓰지 않는 직업이라고 할 수 있다.

 

반면에 쉬는 날마다 열심히 하는 쿠팡플렉스는 몸을 주로 쓰는 일이다. 

물론 배송일을 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머리가 좋아야 배송을 잘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몸을 움직여 배송을 해야하는 일이기 때문에 땀도 많이 나고 때론 힘들다.

그런데 필자에게는 이게 나름의 삶의 활력소이다. 

 

굳이 헬스장에 나가서 운동을 하지 않아도 돈 벌면서 운동한다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하고 있다. 

 

1년 넘게 쿠팡플렉스를 해왔기 때문에 아마 필자는 중수에서 고수 사이의 어디쯤 일것이다.  

 

혹시나 쿠팡플렉스를 돈을 많이 벌기위한 수단으로 생각해도 좋고 필자처럼 산책(?) 하듯이 

운동 하듯이 해도 좋은 알바이다. 그리고 제일 좋은 것은 안하고 싶으면 안해도 된다 ㅋㅋ

 

필자는 계산해보면 시간당 1.5-2만원 사이의 시급이 되는 것 같다. 

유튜브에 보면 쿠팡플렉스 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아마 처음 했거나 초보자이신게 분명하다. 그 고비만 넘기고 배송일에 눈이 뜨면 일석이조의

좋은 일이다. 

 

필자는 이 글을 시작으로 쿠팡플렉스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그리고 필자처럼 산책하듯 혹은 돈을 열심히 벌고자하는 마인드로 혹은 아예 직업(?)으로 쿠팡플렉스를 

도전하려는 사람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